음악작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
생선작가님과 함께한 유익한 시간.

생선의 영양가

이번 주엔 인디음악의 세계에 풍덩-
빠져서 멋진 음악여행 떠나봤어요.
라라라~

유디가 씨디로 음악듣는 거 좋아한단 말 기억하시고,
생선작가님이 직접 씨디까지 챙겨오셨더라구요.



음악 얘기 멋지게 해 주시고,
씨디 증정식도 마쳤으니..
이제 사진 찍어야죠?



사진을 찍으려는데 생선작가님 왈-
"오늘은 인나씨가 앉아있고,
난 서서 찍을래요.
내가 키 커보이게!!"

그러나 사진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았고..
생선작가님은 저렇게 풀 죽은 채로 사진을 찍으셨다는..

그리하야 생선작가님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유디가 앉고 다시 찍자고 했죠.
그 말에 생선작가님..



대체 무슨 상상을 하시는 건가요!
 안으라는 게 아니라
앉으라는 거라구욧!!



에휴.. 우여곡절 끝에
생선작가님이 원하는 포즈대로 사진 한 컷!
 
생선
"이게 앉은 티가 안 나야
내가 키 커보이고 좋은 건데..."

헉! 생선작가님 또 시무룩해지실라..
볼륨 가족들~
유디 앉은 티 하나도 안 나죠?^^
그렇다고 해 줍시다 :) ㅎㅎ

Posted by jann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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