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의 대표 로맨틱 코너.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매주 멋진 연기를 선보이는
두 배우를 소개합니다.
남자 주인공 : 경박의 대표주자 알렉스
여자 주인공 : 버럭의 대표주자 유인나
참- 사이좋은 오누이 같네요.
이젠 인나가 어깨에 팔을 올려도
아무렇지 않게 웃고 있는 렉스..
불과 한달 전만해도..
렉스는 인나의 눈도 제대로 못 쳐다봤는데..
모두들 한달 전 이 사진! 기억하시죠?
이때만 해도 우린 이 둘에게서
이상야릇하고 묘한..
그런 기운이 느껴질 줄 알았잖아요.
근데.. 그건 다 부질없는 기대였나봐요.
이제 그런 기대따위!
쓰레기통에 갖다 버려야 할 것 같아요.
이미 이 둘은..
경박과 버럭을 오가며
너무 편해져 버렸어요 :)
그러니까 둘이 자꾸 방송에서도..
사진을 찍을 때도..
이렇게 꽁트를 하는 거겠죠.
"안녕하세요! 볼륨 토론의 사회자 유인나입니다
오늘도 연애의 고수! 경박 알박사님 모셨습니다."
"예.. 경박의 대가! 알박삽니다... 에헴~
남녀 사이의 애매한 밀당!
모두 이 알박사에게 맡겨주세요잉~
애정남보다 확실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잉~"
ㅎㅎ
둘이 참 잘 놀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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