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소년의 음악 로스팅
오늘 커피소년의 음악 로스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대박!!
자칭 노처녀, 타칭 소녀 김진영씨가
청첩장을 보내온 그냥 지인들에게
편지를 보내주셨어요.
첫번째 지인은 예전 직장동료 K모씨!
회사 다닐 때도 친하게 얘기 한번 진득하게 나눠보지 못했는데도
청첩장을 보낸 그 분에게..
두번째 지인은 대학 동기 L양!
누군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대학 졸업후 10년동안 얼굴 본적도 없는데
청첩장을 보냈던 그 분에게..
째 지인은 예전 남자친구 P군!
겨우 넉달이지만 그래도 사귄 사이었는데
청첩장을 보낸 그 분에게..
보낸 편지로 탄생한 노래!
우린 청첩장 보낼 사이는 아니야
조만간 장안의 화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 노랠 들은 우리 볼륨 가족들,
문자 4884님
여러분! 제발.. 제발 청첩장 남발하지 맙시다.
32살 노총각 힘들어요~ ㅠㅠ
문자 5893님
이거 혹시 제가 보낸 사연으로 만든 노랜가요?
어떻게 이렇게 제가 하고 싶은 말만 쏙쏙 골라서 가사를 만드셨는지..ㅠㅠ
김충희 씨-
절절하게 내 심금을 울리는 노래일세!
이성실 씨-
저도 31살인데.. 이제 결혼식 지겨워요.
청첩장 받으면 안 갈수도 없고..
정말 인간적으로 청첩장은 친한 사람에게만 보냅시다!
이렇게 반응들 격하게 보여주셨더랬죠.
그렇다면 이쯤에서
"친한 사람의 기준은 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문자 0744님이 기준을 정해주셨습니다.
"1년에 10번이상 연락 안 하고,
5번 이상 안 만나는 사람한테는
청첩장 보내는 거 아닙니다잉~"
네 맞습니다잉~
그래서 준비했습니다잉~
볼륨 캠페인!
청첩장은 친한 사람에게만!!!
자자~ 볼륨 가족들 아셨죠?
우리 인간적으로!
청첩장은 친한 사람에게만 보냅시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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