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는 순일씨를 위해 잠깐 꺼내본 음식이야기~
다들 최근에 먹은 맛난 음식들을 하나씩 공개했는데요,
순일씨는... 근래에 먹은 게 ‘레몬물’ 뿐이라 할 말이 없구요~
현아씨는... 춘천에서 먹은 닭갈비 맛을 잊을 수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디는... 며칠 전에 바나나킥을 그렇게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랑스 가정식을 좋아한다는 허세 용인씨는요,
우린 듣도 보도 못한 요리!
‘부르기뇽’을 예 찬했는데요,
대체 이놈의 ‘부르기뇽’이 뭐길래!
‘부르기뇽~’ ‘부르기뇽~’ 하는 거지?
궁금하셨던 분들 많을 거예요.
그래서 살짝 준비해 봤습니다.
부르기뇽(bourguignon)이라 함은!!
‘부르고뉴’라는 프랑스 지방의 이름을 딴 프랑스 전통음식으로
레드 와인과 각종 야채와 부재료를 넣고 오븐에서 팔~팔~ 끓인 쇠고기 스튜라고 합니다.
뭔지 잘 모르겠다구요?
그래서 사진까지 준비해 봤어요.
요딴 요리래요~
그리고 '부르기뇽'의 맛은,
밝디 밝은 소녀 아멜리에가 몽마르뜨 언덕을 뛰어노는 느낌이랄까?
소고기가 입안에서 폴짝폴짝 뛰다가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맛!
이라고 표현해 드리고 싶지만,
저도 먹어본 적이 없어 맛 설명은 힘들겠네요~
그저... 한식에 익숙한 우리 눈엔 프랑스식 갈비찜으로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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