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말이 있어-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사상,
가장 많은 별명을 남기고 떠나는 알렉스!
그렇게... 매정한 렉스느님은 갔습니다.. ㅠㅠ
알렉스만이 할 수 있는 경박한 표정으로
맘을 풀어주려고 하지만..
아쉬운 맘에.. 전혀 웃어주지 않는 유디.. ㅠㅠ
봄이라면 가시는 걸음마다
진달래꽃잎이라도 고이 뿌려드리겠지만,
대신... 수고했다는.. 박수갈채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열심히 쳐드릴테니까, 앵콜로 꼭 돌아와요...
처음 만났을 때의 눈마주치기도 어색했던..
8개월 전의 그 만남, 기억나세요?
그리고 요 악수는 잠시만 안녕.. 이란 의미에요.
그니까 울지도 않구, 바짓가랑이 잡지도 않을 거예요.
요렇게 볼륨 가족 이야길 내 얘기로!!
아련하게, 연기할 원고를 바라보는 알렉스의 눈빛!
그동안.. 정말 재밌었어요. 즐거웠어요.
그리고 감사했어요, 아주 많이.
2012년 6월의 어느 날,
우리의 하고싶은 말은.. 잠시만, 안녕 :)
진짜 잠시만 안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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