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랬어요.
밤새 촬영하고 왔다면서 몸이
축- 쳐져 있던 유디였는데..

신기하죠?
스튜디오로 들어오는 길에
오픈에 놀러온 볼륨 가족들 만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유디 얼굴이 폈더라구요.

그동안 생생하게 못 만나서 얼마나 보고 싶었겠어요.
볼륨 가족들의 귀여운 놀림조차 그리웠을 거예요.
그래서였을까요...
"오늘도 보고 싶었어요."
그 한마디에 유디가 울컥해서 눈물을...
툭-



그리곤...
우리 볼륨 가족들
한명도 안 빠지고 다 왔나...
무슨 얘기 하고 있나..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이렇게 서로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서
눈물 흘리는 디제이와 청취자는
머리털 나고 유디랑 볼륨 가족들이 처음이야!!

훌쩍-

정말 멋지다람쥐~


그리고 또 하나의 감동 선물..
가요광장고 있고, 슈키라도 있는데
볼륨만 없어서 속상했다면서
볼륨 가족들이 직접 만들어준 볼륨 판넬!



요고요고..
우리 유디가요,
제일 잘 보이는 가운데 자리에
예쁘게 올려놨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판넬도..
서로를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도..

볼륨 가족들-
우리 이렇게 쭈욱..
오래오래 함께해요.
약속!

우린 더 행복해질거예요.

Posted by jann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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