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랬어요.
밤새 촬영하고 왔다면서 몸이
축- 쳐져 있던 유디였는데..
신기하죠?
스튜디오로 들어오는 길에
오픈에 놀러온 볼륨 가족들 만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유디 얼굴이 폈더라구요.
그동안 생생하게 못 만나서 얼마나 보고 싶었겠어요.
볼륨 가족들의 귀여운 놀림조차 그리웠을 거예요.
그래서였을까요...
"오늘도 보고 싶었어요."
그 한마디에 유디가 울컥해서 눈물을...
툭-
그리곤...
우리 볼륨 가족들
한명도 안 빠지고 다 왔나...
무슨 얘기 하고 있나..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이렇게 서로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서
눈물 흘리는 디제이와 청취자는
머리털 나고 유디랑 볼륨 가족들이 처음이야!!
훌쩍-
정말 멋지다람쥐~
그리고 또 하나의 감동 선물..
가요광장고 있고, 슈키라도 있는데
볼륨만 없어서 속상했다면서
볼륨 가족들이 직접 만들어준 볼륨 판넬!
요고요고..
우리 유디가요,
제일 잘 보이는 가운데 자리에
예쁘게 올려놨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판넬도..
서로를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도..
볼륨 가족들-
우리 이렇게 쭈욱..
오래오래 함께해요.
약속!
우린 더 행복해질거예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 볼륨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줄 사람이 없어서... (0) | 2012.04.06 |
---|---|
커피소년의 분노 (0) | 2012.04.06 |
김일병 엎드려 (0) | 2012.04.06 |
박기형씨가 볼륨 가족들에게 보내는 사진 (0) | 2012.04.06 |
지린, 약탈당하다! (0) | 2012.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