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그런 얘길 잘 안 해요. 티도 잘 안내구요.
예상 못했다가 정말 놀랐죠, 뭐.

아마 많이 속상했던 모양입니다.
운게 민망해서라도 히죽히죽 하는 아인데..
오늘은 급하게 노랠 틀고 부스에 들어가니
어깨가 더 들썩들썩 하더라구요.

악플보며 속상했다가, 걱정해주는 볼륨 가족들 만나니
꾹꾹 눌러담았던 눈물이 터졌나 봐요.

자기도 급당황! 스텝들도 급당황!
볼륨 가족들도 급급급 당황 ㅋㅋㅋ

방송 시작한지 십여분만에 ㅋㅋ
아니 이거 뭐 어쩌나 ㅋㅋㅋ

그러다-




'라디오 검색순위 1등할때마다 좋아하더라..'
라며, 이렇게들 알아서 움직이셨네요.

너무 웃기잖아요 ㅋ
애 운다고 요렇게 달래주시고 ㅋ

줄줄이 올라오던 '웃어요. 그러니까 웃어요.' 사연들 고마워요.




댓글에 상처받았던 인나,
볼륨 가족들 댓글에 힘을 얻다 ㅎㅎ

클로징 때, 문자 0913님-


 “유디.. 유디는 속상한거 있음 우리한테 말 안할거예요?
우리 속상한거 있음 항상 유디가 들어주잖아요. 그런데 유디는 왜 미안해요?
  웃기만 하라고.. 그러지 않을게요. 울어도 괜찮아요. 유디“

두시간 내내.. 귀엽고, 진심 가득한
토닥임의 사연들 참 많이 왔어요.

맨날 서로 구박하기 바빴는데 ㅎ
이럴때 보면 진짜 가족은 가족이네 ㅋ

볼륨 가족들에게 이 노랠 띄웁니다.

성시경의 넘 감동이었어

클릭!!!
 
..한다고 음악이 나오진 않음 ㅋ



뽀우너스!

우리 인기 코너 <귀욤 열매 드세요>
얘기나왔던거 하난 인증샷 찍어야죠.





볼륨 가족들!
앞으로 우린 더- 행복해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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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nn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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