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일요일.
볼륨 스튜디오에 특별 손님이 오셨죠?
라이브의 신!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숨은 보석!
한번 들으면 쏙~ 빠져들게 만드는 마법 보이스의 소유자!
감성 뚝뚝 떨어지는 노래를 부르는 남자!
가창력의 종결자!
(헉;; 헉;; 뭐 또 없나?)
그 어떤 미사여구를 다 갔다 붙여도 아깝지 않은 분입니다.
노래 하난 정말 끝내주게 부르는 남자!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영준씨!!
볼륨 가족 사연에 딱~ 어울리 노래 두 곡!
'꽃보다 그대가'와 '널 사랑하겠어'를
멋드러지게 불러주셨는데요,
영준씨의 라이브를 들은 유디...
또 넘어갔어! 또 넘어갔어!
"눈에서 하트 뿅뿅 막 튀어 나오고 있어요!!! 유디!
DJ 체면이 있지.. 어여 하트를 거두세요~"
유디를 말리고 있는데요,
이런... 유디 하트의 대답인가요?
어깨가 우쭐해진 영준씨~
노래하다 말고... 한눈 팔면 어뜩해요!!!
(역시... 남자들이란...)
어쨌든,
DJ와 게스트 사이에서 우정의 하트가 마구 날아다니던 시간이
훌~쩍 지나갔는데요,
한 시간이 왜 이렇게 짧은 건지...
스튜디오 문을 나서는 영준씨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싶었어요.
하지만, 볼륨도 끝날 시간이었다는 거~
아쉽지만 보낼 수 밖에 없었다는 거~
아시죠? 영준씨?
그러니까 다음에 시간 나면 언제든 또 놀러오세요.
볼륨 대문 활~짝 열어놓고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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