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를 꼬시기 위해 오픈 스튜디오를 방문한 당찬 볼륨 가족들!
우리 유디가 그렇게 쉬운 뇨자인 줄 아세요?
툭 건드리기만 하면 단번에 넘어가는 그런 뇨자인 줄 아세요?
자존심은 국 끓여먹는 데만 쓰는 그런 뇨자 아니라구요~
인사 한번 친절하게 해줬다고 눈에 하트 뿅뿅 되는 그런 뇨자 아니라니까요~
이래봬도 유디는 도도함이 한껏 묻어나고,
시크함을 온 몸에 도배한 그런 뇨자!
‘차도녀’라구요~
라고..... 말해주고 싶었으나.....
이미 볼륨 가족들한테 마음이 홀~랑! 넘어가버린 유디!
이건 뭐~ 포즈만 도도했지.... ㅡ.ㅡ
벌써 사랑이 몽글몽글 피어 오른 거 있죠?
초큼 맥 빠져서...
"밀당을 모르는 유디!!!!!!!!!
이러기 있기? 없기?
자존심 없게... 볼륨 가족한테 3초만에 넘어가기 있기? 없기?"
물어봤더니요,
3초인나~ 유디가 이렇게 대답했네요.
잘~ 들었죠?
유디는... 볼륨 가족에게
3초만에 넘어가는 여자라는 거~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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