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가족들이 보내주시는
소중한 손편지!
그중에서도 금요일에 소개한
권재열씨의 편지 속,
2012년의 봄, 벚꽃-
우리 같이 보고, 느끼고 싶어요:)
사진 뒷면에 하나씩.. 느낌을 적어줬어요.
"어떤 색들 속에도 가장 잘 어울리는 색, 흰색.
내가 느끼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유디가 말한 새벽 색깔 사진이에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모든 이들의 빛이 되길."
"사람들의 벚꽃놀이를 보면,
봄에 내리는 흰눈을 즐기는 거 같아요.
너무 작디작은 한송이의 벚꽃.
그 벚꽃다발을 선물해요.
받아....... 주실거죠?"
그리고, 이렇게 편지도-
오랜만에 장문의 한글을 썼다고 하셨는데,
읽기 쉽진 않았다는^^;
그래도 내용은 감동이었어요 ㅎㅎ
예쁜 걸 보면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마음.
이게 바로, 우리 볼륨 가족 마음이죠?
모두모두 늘, 너무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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